외환카드 1월 적자 146억
외환카드 1월 적자 146억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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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는 26일 지난 1월 결산 결과 14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작년 1월 1천241억원에서 올 1월 1천189억원으로 4.2% 감소했고 대손충당금설정 전 이익은 571억원에서 467억원으로 18.2% 줄었다.
1월 말 현재 1개월 이상 연체율은 9.9%로, 작년 12월에 비해 2.6% 포인트 상승했다.

1월 신용카드 이용금액도 2조2천142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9.1% 감소했다.
외환카드 관계자는 지난 1월 대부분 카드사들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외환카드의 146억원 순손실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라면서 연체율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기프트카드 출시, VIP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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