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출시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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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프랭클린템플턴 자산운용은 국내 및 해외 채권형 모펀드에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스트레티지 증권 자투자신탁(채권)' 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글로벌 채권 펀드와 미국 하이일드 채권펀드1에 투자하는 해외 채권형 펀드와 이들 자산군 대비 상관관계가 낮은 국내 채권형 펀드의 편입 비중을 조절해 위험대비 수익률을 맞춘다.

선진국 및 이머징 마켓의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는 '2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증권 모투자신탁(채권)', 미국 하이일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하이일드 증권 모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1' 국내 국공채에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베스트 국공채 증권 모투자신탁(채권)', 그리고 국내 국공채, 특수채, 회사채, CP등 다양한 채권에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골드증권 모투자신탁(채권)'의 4개 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들 모펀드는 최소 2년 이상 운용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운용 전략은 거시경제 상황에 따라 펀드간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경기가 상승해 위험 선호도가 높아지는 시장 상황에서는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증권 모투자신탁(채권) 및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하이일드 증권 모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에 대한 비중을 확대한다.

반면, 경기가 하락세를 보여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하지는 시기에는 프랭클린템플턴 베스트 국공채 증권 모투자신탁(채권)과 프랭클린템플턴 골드증권 모투자신탁(채권)의 비중을 늘려 위험대비 수익률 관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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