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열전] "노후대비, 빠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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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증권팀] 노후 대비 관심은 결코 불황을 타지 않는 증권사 중요 마케팅 테마 중 하나다.

이미 대형증권사 수익모델은 은퇴시장 자산관리로 이동 중이며 은퇴시장 '名家'인 미래에셋증권은 불황과 상관없이 '묵묵히' 외길을 걷고 있다.

부동산 경기 하락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고 있는 오늘날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자산관리 전략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은퇴하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들에게 매월 월급처럼 꾸준한 현금흐름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이 안정적인 노후생활비 마련을 위한 투자대안이란 점은 인기로 증명된다.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4월초부터 시작해 오는 9월말까지 선보일 예정인 '월지급식 어슈어런스’'서비스도 같은 맥락이다. 월지금식 상품 3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2년간 실업, 상해 보험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미 미래에셋증권은 월지급식으로 업계 잔뼈가 굵다. 업계최초로 월지급식 브라질국채, 월지급식 ELS를 출시해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현지 빌딩에 투자해 안정적인 월배당수익과 매각차익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부동산 펀드, 브라질국채와 월지급식ELS를 결합한 글로벌멀티에셋, 월지급식 펀드 등 다양한 월지급식 상품을 출시해 '월지급식상품도 미래에셋증권' 이라는 자산관리 브랜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의 월지급식 상품의 판매잔고는 1조2700억원을 돌파했다. 이렇게 월지급식 상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배경은 단순하다.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시기가 도래하면서 은퇴 후 재정적 안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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