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증설계획+독일 보조금 축소 '긍정적'"-한국투자證
"OCI, 증설계획+독일 보조금 축소 '긍정적'"-한국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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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한국투자증권은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증설 계획과 독일 태양광 보조금 축소 지연 두 이슈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단, 실적 전망 조정으로 목표주가는 28만원으로 하향 정했다.

14일 박기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OCI는 공정개선 투자를 통해 연간 1만톤의 폴리실리콘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번 투자는 성장성에 대한 의심을 해소시켰고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독일 태양광 보조금 축소 계획에 대한 철회 가능성도 제기되며 최종안이 기존보다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독일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는 과도했고 최종안이 발표되도 이전과 같은 충격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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