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자동차 대여업을 영위하는 캐피탈사, 리스사, 렌터카 업체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24일 공정위 조사 2국 관계자는 CMP(Clean Market Project)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자동차 리스업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 지를 조사할 것이라며 삼성, 현대캐피탈 등 상위 3사와 주요 리스사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자동차 연계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카드사들은 이번 조사대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