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현대상선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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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여수세계박람회 '한국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로 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는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지난 34년간 해운업 한길을 걸어 온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이 31일 제17회 바다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사장은 해운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해운연합 G6 출범을 주도해 대한민국 해운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존 해운 동맹체인 뉴월드얼라이언스(TNWA)와 그랜드얼라이언스(GA)가 합쳐져 탄생한 G6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싱가포르 APL, 일본 MOL, 독일 하팍로이드, 일본 NYK, 홍콩 00CL 등 6개 선사가 참여하고 있다.

그는 부산에 처음으로 컨테이너 부두가 생긴 1974년 조양상선에 입사해 해운업과 인연을 맺었다. 1983년 현대상선으로 자리를 옮긴 뒤 컨테이너 영업본부장, 부사장, 사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이 사장은 평소 신입사원들에게 "해운업은 인생을 걸고 한번 도전해볼 만한 가치 있는 일"이라며 "국가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간사업인 동시에 가장 글로벌하고 전문적이며 다이내믹한 산업이 바로 해운업"이라고 강조해왔다.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이어서 지난 2월 중국 산동성교통운수그룹과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청도 ODCY(Off-Dock Container Yard) 개발에 나서는 등 중국 종합물류사업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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