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신세계그룹은 9일 경기 용인의 인재개발원을 리뉴얼했다.
신세계는 교육생들에게 전원 무선 노트북을 지급하고 숙소는 호텔급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숙소 4개당 1개의 라운지를 설치해 휴식과 토론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과 라운지는 2개층 높이의 거실을 만들었다.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골프존 등 편의 시설도 들어섰다. 인재개발원은 지상 3층, 지하 1층에 16개 강의실과 81개의 숙소를 갖췄다.
임병선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인사팀 상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임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갖추게 됐다"며 "신세계 인재개발원은 앞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미래형 유통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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