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실전투자대회 참가자 87%가 수익올려
대우證, 실전투자대회 참가자 87%가 수익올려
  • 전병윤
  • 승인 2005.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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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3일부터 3월11일까지 10주간 진행된 대우증권 “제4회 KML(Korea Market Leader) 실전투자대회”에서 수익을 거둔 참가자의 비중이 87.2%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총 1만7,557명의 투자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29명(0.7%)이 1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50%이상 804명(4.6%), 10%이상 7,927명(45.15%) 등 대회기간동안 수익을 발생한 참가자가 15,318명(87.2%)에 이르렀다.

이번 대회 참가자의 평균 수익률은 9.34%에 달했다.

대우증권 온라인서비스부 김형래 부장은 “주간단위로 대회 참가자들에게 대우증권 리서치의 다양한 정보를 업데이트해 이메일로 제공한 것이 투자판단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고수익 참가자가 급증하면서 시상자와 상금 또한 당초 예상의 2배 이상 넘는 규모로 실전투자대회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은 총 512명의 참가자에게 최소 20만원부터 최대 3천만원까지 상금을 제공하는 등 총 3억8천4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50%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보너스 상금은 대회기간 전에 체결한 상금보험계약을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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