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사조해표는 30일, 용기형 천일염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용기형 천일염은 '100% 신안천일염'과 '토판천일염' 2종으로 기존 파우치 형태의 천일염과 달리 유리컵 디자인의 용기에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 제품은 요리 시 매번 수저를 사용하거나 봉지를 뜯어야 하는 기존 봉지형 소금 제품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용기형이라 그립감이 좋고 소금의 양 조절이 용이하다.

'100% 신안천일염' 제품은 전라남도 신안 갯벌에서 채취한 천일염으로 천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며 소금 입자가 가늘고 작아 찌개 및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완성했다.

'토판 천일염' 제품 역시 검은장판 위에서 생산되는 일반 천일염과 달리 수작업으로 다진 갯벌에서 채취한 소금으로 염화나트륨(NaCl)과 갯벌 속의 풍부한 미네랄과 수분이 고루 함유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국산 천일염을 사용함으로써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 건강한 식탁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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