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팔도는 지난 3월 출시한 '남자라면'의 판매활성화와 1천만 개 판매돌파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벤트마케팅의 일환으로 먼저 ‘남자라면’의 개발에 참여한 이경규씨가 팬사인회(인증샷)를 통해 '남자라면'과 '꼬꼬면'의 홍보에 나선다. 이달 한 달간은 부산지역에서 실시하며, 서울은 내달 19일 하나로마트 창동점과 양재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꼬꼬면' 미국 수출을 기념해 미국 현지를 방문해 교포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도 계획중이다.

개그맨 이경규씨는 "'꼬꼬면'과 '남자라면'을 구매하면 꼬꼬면 장학재단에 수익금 일부가 기부되는 착한소비임을 팬여러분께 많이 알리고 싶어 이번 행사에 자진 참여했다"며, "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꼬꼬면'과 '남자라면'의 홍보대사로서 앞으로도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는 30일부터는 팔도 페이스북을 통해 약 2달간 '남자라면' 댓글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릴라성 이벤트로 매주 '남자라면'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제공되고, 이에 참여하면 푸짐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프로야구 개막전에는 관중들에게 '남자라면'을 제공했으며, 5월에는 ‘남자라면’의 대표 캐릭터로 활용될 캐릭터공모전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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