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대선주조는 26일 새로 출시한 이른 바 '세경주(酒)' 5종 세트 중 배우 신세경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강조한 '먼로룩'이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선주조는 지난 2월 2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홈페이지와 설문조사를 통해 '세경주'의 인기도를 조사한 결과 '먼로룩'이 전체 응답자 3만6000여명 중 40% 가량인 1만4,000여명의 추천을 받아 소비자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양도시 부산의 젊고 상쾌함을 상징하는 '마린룩'이 25%, 9000여명의 지지를 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큐티룩'과 '섹시룩','댄싱룩'순이었다.
김일규 대선주조 홍보상무는 "최근 방송 드라마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세경이 즐거워예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세경주'가 모든 연령층의 주목을 받고 있는만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선주조는 저도주인 '즐거워예'의 주 소비층인 젊은층을 겨냥해 당사의 전속 모델로 신세경을 상표에 담은 '세경주'를 지난 2월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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