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노사간의 교섭이 시작될 예정임에 따라 검찰고발이 잠정 보류됐다. 이에 주가도 7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골든브릿지증권의 주가는 전날보다 30원(2.5%) 오른 1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상태로 현재 업무는 대체근무자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노조측에 따르면 전날 이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뒤 이날 서울지방국세청에 골든브릿지금융그룹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요청할 계획이었지만 교섭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잠정 보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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