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원 규모, 공공 분야 아웃소싱 주력 계획
동양시스템즈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산 유지 보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동양시스템즈가 진행할 업무는 한국 자산관리공사의 내부 계정계, 정보계, 대외계 등 각종 업무 지원 시스템의 운용 및 유지보수와 사용자및 운용자에 맞춘 프로그램 추가 개발 등이며, 총 규모는 22억원 대로 추정되고 있다.
동양시스템즈는 최근 공공 분야에서 발휘한 자사만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 및 차별화된 제안능력, 선진화된 운용 능력 등을 이번 수주의 배경으로 보고 있다.
동양시스템즈 구자홍 사장은 공공 시장에서 아웃소싱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것은 자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공공 분야의 금융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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