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아워홈의 식품브랜드 ‘손수’는 1인가구를 겨냥, 기존 제품보다 40% 가량 작아진 ‘손수 정성듬북 탕’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출시된 신제품은‘손수 정성듬북 갈비탕’과 ‘손수 정성듬북 소고기 미역국’으로 1인분 상품의 수요증가를 반영하고 가정간편식(HMR)제품의 가격 저항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 출시됐다.
손수 갈비탕은 갈비와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고 끓여 정통의 맛을 살렸으며 미역국은 소고기를 넣어 담백하고 맑게 끓여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양 500g의 절반 정도인 300g으로 구성된 제품의 가격은 갈비탕 3800원, 미역국 2700원으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의점에서 우선 판매될 계획이다.
한편, 아워홈은 이들 제품에 이어 ‘손수 정성듬북 사골설렁탕’과 ‘손수 정성듬북 황태해장국’도 슬림해진 크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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