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미래산업이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장 초반 급락 중이다. 전일 발표한 정정공시에서 적자전환폭이 컸던 게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13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산업은 전거래일보다 45원(12.57%) 내린 3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락은 미래산업이 전일 발표한 정정공시에서의 실적이 당초 밝힌 실적보다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미래산업은 지난해 영업손실은 153억원, 당기순손실은 187억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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