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동남권교육센터는 내달 17일부터 28일까지'제2기 채권기초' 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23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12일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에 처음 개설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이 과정은 채권발행·유통 및 채권 관련 신금융상품 등 채권이론과 실무에 관한 기본지식을 학습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종사자를 비롯해 일반 기업체 임직원 및 채권에 대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필요로 하는 일반인 등으로 정원은 30명이며 총28시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본 과정은 차세대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대학(원)생을 정원 외로 선발해 무료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직장인 수강생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 실시된다.
세부 교육내용 및 수강신청 방법 등은 금투협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51-867-97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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