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IPO 업무 전산화시스템 가동
거래소, IPO 업무 전산화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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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한국거래소가 5일부터 IPO업무 전산화시스템을 가동한다. 투자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는 'IPO현황' 기능이 신설돼 상장심사진행 핸황, 공모 및 상장일정, 심사기업 상세정도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기존에는 예비심사청구 현황 및 공모일정만 간략하게 제공됐다.

또 종전에 주관사가 거래소에 제출하던 상장예비심사청구서 등 심사 관련서류가 온라인으로 제출가능해져 심사업무가 보다 간소화됐다.

거래소 측은 "상장심사의 수작업 처리에 따른 비효율 및 오류발생가능성을 최소화했다"며 "심사업무의 표준화를 통해 상장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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