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지방출신 대학생에 기숙사 지원
종근당고촌재단, 지방출신 대학생에 기숙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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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현 이사장(앞줄 左)과 2012년 종근당고촌학사 지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은 24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1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방 출신 대학생 31명에 기숙사를 지원하고 장학생 87명에 장학금을 지급한다.

종근당고촌재단 기숙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지방 출신 대학생 31명은 다음 달부터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기숙형 생활관인 '종근당고촌학사'에서 새 학기를 맞는다.

종근당고촌학사는 개별 냉난방 시설과 최첨단 보안경비 시스템, 각종 취사 시설이 구비돼 주거시설과 면학분위기를 고루 갖춘 최신식 기숙사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최근 높은 등록금과 전∙월세값 인상으로 이중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에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를 마련했다"며 "대학생들이 종근당고촌학사에서 큰 꿈을 품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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