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분양
대우건설,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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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에 분양하는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 C5블럭에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2월말에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 4층~지상 48층 규모로 아파트 350가구와 오피스텔 200실, 지하 1층~지상 2층은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단지로 꾸며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129가구 △106㎡ 85가구 △108㎡ 134가구 △142㎡ 1가구 △151㎡ 1가구 등 총 350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 23~26㎡ 96실 △31~43㎡ 104실 등 총 200실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높이가 48층 155m로 현재 도시개발기준상 광교신도시내 가장 높은 주거단지 랜드마크로 차별성을 부각했다. 여성, 노약자 등을 배려해 단지내 임시 정차가 가능한 승하차공간(Drop Off Zone)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평면을 환기, 조망과 중소형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다보니 초고층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게 됐다"며, "고질적인 채광·통풍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타워형 아파트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광교신도시에서도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중심업무지구내에 위치한다. 경기도청이 위치한 'CBD(중심업무지구)'는 공공·업무용 건물을 집중시켜 개발한 곳으로 유동인구는 물론, 광교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다.

인근에 경기도청, 법조타운 등 15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광교 테크노밸리·비즈니스파크·파워센터 등이 입주예정이다. 초·중·고교·청소년 수련관, 광교 스포츠센터 등과 연계해 교육과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주거단지인 에듀타운(예정)과 아주대, 아주대병원, 경기대 등 풍부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특히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 '경기도청역'과도 가깝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24일 개관 예정이며,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5년 8월경 입주 예정. (문의: 031-215-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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