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세계 BRE시장의 '리더'로 선정
CA, 세계 BRE시장의 '리더'로 선정
  • 김동희
  • 승인 2005.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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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터어쏘시에이트는 최근 발표된 가트너의 ‘BRE 2005년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가 자사의 BRE와 BPM의 통합 솔루션인 클레버패스 에이온 BRE(CleverPath Aion BRE)을 BRE 부문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트너에 의하면 비즈니스 민첩성(Business Agility)이 더욱 강조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룰 엔진(Business Rules Engines, BRE)에 관심을 갖게 됐고, 모든 지표는 시장의 성장을 나타낸다고 설명하고 있다.

돈 르클레어 CA 기술 수석 부사장은 “BRE 시장에서 CA의 기술 리더십 및 비전이 인정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CA는 차세대 BRE 솔루션의 개발 및 발전에 특별하고 강력한 지원은 물론 전략적인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BRE 기술을 적극 활용하려는 기업 고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verPath Aion BRE는 기업들이 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히 구축하고 도입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정교한 비즈니스 룰 엔진, 강화된 추론 기능 및 구성요소 기반의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기술 전문가가 아닌 직원도 이 기능들을 통해 독자적인 룰을 구축해 관리할 수 있다.

지일상 한국CA 사장은 “기존 CleverPath Aion BRE에 BPM과 BAM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CleverPath Aion r10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면서 “CA는 통합된 제품 특성을 강조하면서 우선 금융권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금융권의 특성상 수시로 변하는 업무 규칙과 프로세스의 변경에 대해 BRE가 업무 프로세스와 통합된 룰을 제공하고, BPM은 이렇게 생성된 룰을 관리할 수 있어 보다 쉽게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CA는 작년 9월 은행, 보험, SI의 금융부분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CA, BRE+ BPM 통합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다수의 제2금융권 업체에 BRE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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