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 공모
대한의사협회·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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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다음달 9일까지 제 7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은 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의사들을 발굴함으로써 의료계의 국제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 2006년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은 추천서와 함께 이력서 및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를 내달 9일까지 대한의사협회 국제협력팀에 제출하면 된다.

조인성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는 "국제협력공로상은 국내 의료인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함으로써 의료계 발전과 국위선양에 기여하도록 독려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공로상의 시상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계가 세계로 더욱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했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올해에도 국제협력공로상을 통해 국제 보건의료 분야에 기여한 의료인의 업적을 기리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는 국내 의료계 발전과 인류의 '더불어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7회째를 맞은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은 올해부터 상의 정식 명칭이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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