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최신형 하이엔드급 워크스테이션 xw9300 출시
HP 최신형 하이엔드급 워크스테이션 xw9300 출시
  • 김주형
  • 승인 2005.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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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는 업계 최초 엔비디아(NVIDiA) 듀얼 PCI 익스프레스 그래픽카드(SLI 지원)를 내장한 워크스테이션 xw93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HP 워크스테이션에서는 처음으로 AMD 옵테론 프로세스를 장착해 복잡한 데이터 분석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그래픽과 컴퓨팅 성능 두 가지를 모두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듀얼 AMD 옵테론 200 시리즈, 최근 출시한 엔디비아 엔포스 프로세스 칩셋, 듀얼 엔디비아 쿼드로FX 그래픽카드를 비롯해서 처음으로 엔비디아 엔포스 프로페셔널 플랫폼을 탑재한 64비트 HP xw9300 워크스테이션은 16배속 PCI 익스프레스 그래픽 카드 2개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컴퓨터 해석 엔지니어링(CAE), 복잡한 과학계산, 소트트웨어 개발, 3D 애니메이션 제작 등 고성능 컴퓨팅 환경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다.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신현교 이사는 “HP xw9300 워크스테이션의 출시로 저렴한 비용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신뢰성과 기술력이 강화된 제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엔지니어링 디자인, 애니메이션에 종사자들이 본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더 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그래픽과 데이터 모두 집중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HP xw9300 워크스테이션은 옵테론 프로세서와 듀얼 PCI 익스프레스카드가 지원하는 3D 그래픽으로 유저가 대용량의 데이터 세트를 더 정확하게 에러없이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하여, 부정확하여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HP xw9300 워크스테이션은 또한 기존 제품의 5배의 데이터 저장 용량을 제공하며 이는 기존 서버급 시스템에서만 가능했던 저장 용량이다.

또 HP xw9300 워크스테이션은 32와 64-bit 컴퓨팅을 동시에 지원하는 AMD Opteron™ 프로세서를 채용했기 때문에 탁월한 성능으로 기존 32-bit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아주 쉽게 64-bit 컴퓨팅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메모리 액세스 시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고속 연산 프로세싱을 통해 향상된 성능 및 생산성을 실현하고, Direct Connect Architecture(직접 연결 방식)어드레스 할당시 시스템 병목현상과 실질적 위험요소를 감소시킴으로써 호환성과 성능, 투자 보호 및 TCO(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의 측면이라는 측면에서 효율성이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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