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2일 봄학기 연애, 심리 치료, 학교폭력예방과 관련한 이색 강좌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젊은 베르테르를 위한 대화'란 컨셉의 연애 컨설팅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연애컨설턴트 송창민 씨가 '연애의 기술을 알면 사랑이 보인다', 작가 남인숙 씨가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그밖에 직장인과 주부들을 위한 '웃음 행복 코디네이터 웃음 찾기', '직장인을 위한 미술치료 맛보기' 등 심리 치료 강좌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예방 특강도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과거엔 문화센터가 주부들의 여가 활용 장소였지만 이젠 다양한 연령층의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강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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