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저축銀, 인터넷 뱅킹 개시
삼신저축銀, 인터넷 뱅킹 개시
  • 김성욱
  • 승인 2005.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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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삼신상호저축은행이 21일부터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뱅킹으로 가능한 업무는 거래내역조회, 예금 이체, 대출금상환처리 등은 물론 정기 예·적금 신규 가입 등이다.

삼신저축은행은 또한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6개월간(8월 31일까지) 인터넷뱅킹을 통한 자금이체 수수료(500원)를 면제해 주며,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삼신저축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홈페이지 단장과 함께 인터넷뱅킹서비스의 실시로 고객에게 최상의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받으려면 삼신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 신청을 한 후 보안카드를 수령해 접속하면 된다.

한편 현재 저축은행 중 인터넷뱅킹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총 26개사이며, (서울)스카이저축은행을 비롯해 5개사 내외가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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