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한파 여파, 분양시장 '잠잠'
[분양캘린더] 한파 여파, 분양시장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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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다음 주 분양시장은 겨울철 한파로 잠잠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 건설사들이 청약시기를 대체로 설 연휴 이후로 잡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차주에는 전국적으로 단 4곳에서만 청약 일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6일 부동산1번지(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곳 사업장에서 임대를 포함해 2026가구의 물량이 일반에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5곳, 계약은 3곳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1곳 문을 연다.

오는 10일에는 코오롱건설이 '대구 오페라 코오롱하늘채(주상복합)'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총 464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공급면적 112~118㎡로 구성됐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구역·도시철도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같은 날 대전에서 '대전 대미임대아파트1', 충북 청주 율량2지구에서 '청주율량2 7블록 선광로즈웰'이 각각 분양에 돌입한다.

이어 12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남양주별내 A11-1블록 휴먼시아(국민임대)'의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총 1144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고, 공급면적은 39~86㎡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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