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크레디트 강승태 신임사장 취임
파트너크레디트 강승태 신임사장 취임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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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업체인 파트너크레디트는 지난 10일 강승태(姜承泰.사진) 前 신한세텔렘 캐피탈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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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이사는 신한은행에 16년동안 재직하면서 대기업 지원본부, 특수영업팀장, 국제부 홍콩 현지법인 외화자금 및 국제투자 업무를 담당하면서 금융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인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 3월부터는 신한금융과 BNP파리바그룹의 소비자금융 합작회사 설립에 참여, 마케팅 책임자로서 금융신상품 개발과 영업전략을 책임져 왔다.

강 태표이사는 미국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자이며 2000년 11월부터 1년동안 Ajou University and Becker에서 공인회계사 과정을 이수했다.

강 대표이사는 소비자금융이 제도금융으로 정착하는 중요한 단계에서 파트너크레디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 것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고객의 소중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트너크레디트는 2001년 3월 설립돼 500만원 이하의 소액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소비자금융회사. 전국에 9개 지점 55개 대리점을 운영중이며 지난해말 기준 1천238억원의 대출잔고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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