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한샘은 6일 새해를 맞아 온라인전용 모듈형 패브릭 소파 '모드(MOD)'를 출시한다.

모듈형(module)은 품을 자유롭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

모드소파의 1차 출시 형태는 슬림형, 일반형, 오픈 카우치형으로 총 3가지다.

슬림형은 팔걸이가 없는 형태로 오디오, DVD기기 등 전자제품 등사이즈가 큰 신혼부부의 거실에 수납이 용이하다.

일반형은 기존 한샘의3인용 소파에 비해 10㎝ 가량 슬림해진 두께와 20㎝ 가량 넓은 착석공간을 제공해 좁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 소파의 등받이를 40㎝가량 줄인 오픈카우치형은 방석 좌우 길이를 길게 늘여 활용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드 소파의 색상은 총 6가지로 아이보리, 베이지, 그레이, 그린 색상을 기본으로 등쿠션과 스툴에만 '캐슬'과 '리듬'의 두 가지 패턴이 추가로 운영된다.

패브릭 커버에 지퍼가 달려 있어 분리 세탁도 가능하다.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모드 소파를 구매하면 등쿠션 커버 1세트를 증정한다.

김효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