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백화점은 5일 전국 30개 점에서 본격적인 설 행사를 앞두고 22일까지 설날 아르바이트 모집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점포별로 50~100명 내외로 총 3500여명의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물 배송 및 상담, 상품권 포장 등에 근무하게 된다.
아르바이트 접수는 채용관련 사이트나 각 영업점 내방을 통해 가능하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식품MD팀장은 "올해는 설이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빠르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모집을 지난해보다 일찍 시작하게 됐다"며 "롯데백화점은 아르바이트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해 설 기간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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