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신년세일 최대 70% 할인공세
백화점, 신년세일 최대 70% 할인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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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들이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신년 정기세일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30개 점포에서 '영패션 아우터 대전'을 열고 CK진 잇미샤 에고이스트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싸게 판다. 일산점에서는 6~10일 '멀티캐주얼 겨울상품 특가전'을 열고 폴햄 엠폴햄 등의 이월상품을 70~80% 할인해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6~8일 경기점에서 스키보드 특집전을 열고 로시놀 셀텐 등 브랜드 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수도권 7개 점포에서 란제리 브랜드 와코루 상품을 최대 60% 싸게 파는 대형 기획전을 역대 최대 물량(17만 여점)으로 진행한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추운날씨가 반복되며 겨울 방한상품을 찾는 고객이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특히 설 상품 판매기간과 겹치는 이번 1월 세일은 전년보다 늘어난 세일 물량과 품목으로 어느 해보다도 양질의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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