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전직원 임진년 해맞이 행사
롯데百, 전직원 임진년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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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백화점은 26일 백화점의 비전인 '글로벌 톱 5' 달성을 다짐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를 내년 1월1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 등 4900여명은 점포별로 인근 산과 유명 일출 장소를 선택해 해맞이한다.

본사와 본점 임직원 1300여명은 중구 남산 팔각정에서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며 남산을 찾은 고객들에게 차, 커피, 떡 등을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백화점은 내년 1월8일까지 홈페이지에 새해 소망을 올린 고객 가운데 당첨자 1명에게 봉룡(鳳龍) 정대봉 화백의 대형 용 그림 작품(100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또 내년 2월12일까지 2012개 복주머니로 만든 4∼5m 높이의 대형 흑룡 조형물을 제작해 본점, 광복점, 김포공항점, 청량리점, 분당점 등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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