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다문화가정지원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KB국민카드는 국민생활에 대한 깊은 이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배려의 마음, 배려의 마음을 현실화하는 지속적인 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 순간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큰 혜택을 찾아 제공하는 진정한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라이프 디자이너’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KB국민카드는 ‘HAAT(Happy Answer & Another Tomorrow)’라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래 이웃사랑의 실천과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HAAT는 고객과 하나 돼 따뜻한 손길을 이웃에 전하고자 하는 KB국민카드의 마음을 담은 사회공헌 브랜드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KB국민카드의 노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또 다른 내일을 펼쳐가겠다는 의미이다.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KB국민카드는 다문화국가 페스티벌을 통해 ‘필리핀의 날’, ‘태국의 날’, ‘베트남의 날’ 등을 후원했다. KB국민카드는 올 5월8일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필리핀의 날과 7월10일 태국의 날을 후원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KB국민카드가 후원한 이 행사는 국내거주 이주민들이 기획과 준비과정부터 직접 참여했으며, 각국 전통 춤, 꽃 장식 퍼레이드, 프리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후원 이외에도 KB국민카드 사랑나눔터를 만들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을 운영했으며, 동 행사의 후원을 통해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보공유,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B국민카드는 (사)한국체육개발원, (재)행복세상이 주최한 ‘한·베가족 한마음 축제’를 후원했다. 올 8월14일부터 15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KB국민카드가 전국 한·베가족 등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다채로운 체육문화행사를 갖고 다문화가정의 결속력 강화와 자립심을 제고하도록 지원했다.
‘다문화 꿈나무 오케스트라’ 후원을 통해 문화교육에 앞장서기도 했다. KB국민카드는 7월28일 서울 강동구 길동 천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천동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에 KB국민카드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악기 등을 전달했다.
다문화 꿈나무 오케스트라는 사단법인 한국인재뱅크가 국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인성 및 문화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올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B국민카드는 청소년의 금융 이해력 향상 및 합리적 소비 마인드 함양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KB국민카드 임직원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을 올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청소년 금융교육은 50여개 초·중·고등학교 5000여명의 학생들이 대상이며, KB국민카드 임직원 250명이 주·보조 교사로 참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한 학급당 총 4시간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경우 금융경제기초, 올바른 용돈관리, 신용과 합리적 소비생활 등을 주제로 진행되고, 중·고등학생은 금융회사 및 금융상품의 이해, 금리와 환율, 신용과 합리적 소비생활, 금융보드게임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KB국민카드는 이웃을 향한 뜻 깊은 나눔 실천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 희망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Wish Leader’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사연을 접수 받아 최종 선정된 고객들이 주변 이웃을 위해 이뤄 주고 싶은 사연을 직접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고양시 엘림복지원과 함께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세트를 전달을 비롯해 경기도 안양시 안양자주학교에서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지원 그리고 서울 강남구 역삼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 방한용품 증정 및 소망사진 촬영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이 외에도 ‘KB금융공익재단’ 참여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경제적 자립지원이 있다. KB국민카드는 올 5월12일 KB금융그룹의 일원으로 경제·금융 교육 및 학술·장학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우리사회 전반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출범한 KB금융공익재단에 참여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가 공동 출연해 200억원 규모로 출범했고 향후 추가 출연을 통해 재단을 1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