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삼성생명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로, 올해 단체 부문에서는 삼성생명과 ㈜세정 등 2곳이 선정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800만 고객과 헌신하는 NGO 단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수상이 가능했다"며 "내년에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질병예방과 자살방지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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