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위례신도시 5일 본청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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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반값 아파트'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이 5일부터 본청약에 들어간다. 이에 질세라 민간 건설업체들도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5일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8개 단지에서 446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 13곳, 계약은 17곳, 견본주택은 5곳이 문을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부터 위례신도시 A1-8, A1-11블록의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을 시작한다. 전용면적 51∼84m² 2949가구 중 지난해 3월 사전예약에 당첨된 1898가구 제외한 1051가구가 본청약을 받는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대상이며, 거주 의무기간 5년에 전매제한 기간은 10년이다.

같은 날 부산에서는 '부산연지 자이2차(10년공공)'가 선보이며, 6일에는 두산중공업이 서울 중구 흥인동에서 주상복합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에 나선다. 지하 6층~지상 38층 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92~273㎡ 아파트 295가구와 오피스텔 332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단지가 직접 연결됐으며, 201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7일에는 남양주별내 A1-3블록 휴먼시아(10년공공)를 비롯해, 김해율하 모아미래도2차, 부산거제 일동미라주리버가 각각 선보인다. 같은 날 동일은 정관신도시 A-2블록에서 '부산정관 동일스위트3차'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65~100㎡ 총 1500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며,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같은날 현대건설도 서울 은평구 응암 7∼9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백련산 힐스테이트' 청약에 들어간다. 지하6층~지상15층 39개동, 전용면적 59~141㎡ 총 3221가구 중 2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이 가깝고, 응암로·통일로·내부순환로·외부순환로 등 교통망이 발달해 있어 도심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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