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전자금융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최근 클라이언트 환경의 초고속 인터넷뱅킹서비스(e-푸른뱅킹) 시스템을 구축, 전자금융 업무를 확대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1천651개 새마을금고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자금융서비스(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는 앞으로 24시간 365일 연장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 고객들은 편리해지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포탈 전자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새마을금고를 통해 금고간 송?수금 및 타행 송금이 24시간 가능하게 되었으며, 또한 전국에 설치된 5천806개 새마을금고 CD기 및 ATM기를 통해서도 현금 입출금 및 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연중무휴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새마을금고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전자금융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앞으로 새마을금고가 국내 시중은행과 동등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 경쟁력을 한층 확보할 수 있게 되었디”며 “이를 통한 전자금융 이용 고객이 날로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타 은행들과 동등한 신용사업(예?적금 및 대출업무) 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또한 시중 보험사와 마찬가지로 자체적으로 공제(보험)사업을 병행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