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오후 3시 30분 성남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H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구매한 물품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과 공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H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하루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직원과 가족들이 성남중앙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상인회와 함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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