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억원 전달
은행권,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억원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은행연합회는 22개 사원은행을 대표해 7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지원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은 22개 사원은행을 대표해 7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하고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지원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내은행들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안정성이 증대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사회공헌을 강화하고자 전년도의 2배인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금 10억원은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 및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가정 약 2만500세대에 쌀과 부식세트 등을 지원하는데 쓰이며, 약 7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지난 2006년부터 전국의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구축한 봉사 네트워크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