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 Smart 주문'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신한카드, '신한 Smart 주문'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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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한카드는 '신한 Smart 주문'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앱은 위치 기반 서비스를 지원해 근처에 있는 제휴 가맹점을 검색해 상품 주문과 결제를 먼저 하고, 상품 준비가 다 됐다는 알림 메시지를 받으면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수령하는 방식의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우선 배달 음식 주문 어플리케이션인 '배달통'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배달통에서 검색되는 음식점 중 스마트 주문이 가능한 곳에서 스마트 주문 앱이 연동돼 구동되며, 이를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는 이달 말까지 배달통을 통해 스마트 주문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스마트 주문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앱을 통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주문과 결제할 수 있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아낄 수 있다"면서 "향후 카페베네 등 전국적인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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