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부산·울산 등 지방 분양시장 '따끈'
[분양캘린더] 부산·울산 등 지방 분양시장 '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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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가을철 성수기에 걸맞게 지방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부산, 울산, 경남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아파트들이 줄줄이 쏟아질 예정이다.

10일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8개 단지에서 636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 15곳, 계약은 5곳, 견본주택은 5곳이 문을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부터 경기 고양시 고양원흥 A2·4·6블록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사전예약당첨자 접수를 시작으로 본청약을 진행한다. 총 3183가구 중 본청약 물량은 1333가구. 3.3㎡당 분양가는 721만~858만원이다.

동문건설은 11일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673-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면 동문굿모닝힐'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최고 35층 5개동, 전용면적 70~138㎡ 총 559가구 중 473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벽산건설은 12일부터 부산 북구 금곡동 1330-1번지 일대에서 '율리역 벽산블루밍' 분양에 나선다. 총 589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437가구로, 단지 바로 앞에 부산지하철 2호선 율리역이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13일 경남 사천시에서 '사천 엘크루' 분양에 돌입한다. 전용면적 84~140㎡로 구성됐으며, 596가구 모두 다 일반공급 분이다.

14일 일성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152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일성트루엘' 오피스텔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으로 24~58㎡ 총 162실이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도 대전 서구 도안동 도안신도시 15블록에 공급하는 '도안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1053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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