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대우건설이 충남 서산에 분양한 '서산 예천 푸르지오'의 모든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산 예천 푸르지오'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619가구 모집에 213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45 대 1로 마감됐다.
특히 84B㎡형은 151가구 모집에 849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 5.62대 1을 기록했다.
하만채 서산 예천 푸르지오 분양소장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는 서산 부동산 시장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수요자 분석을 통한 적절한 상품구성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산 예천 푸르지오'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계약은 19~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 1255-1번지 예천호수공원 남측에 마련돼 있으며, 2013년 11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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