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쌍용건설이 지난달 30일 문을 연 대구 '침산동 2차 쌍용예가' 견본주택에 주말 연휴기간 동안 총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반왕건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최근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경북 구미공단과 차로 30분 거리에 있어 생활여건이 더 좋은 북구에 집을 마련하고 출퇴근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521 일대에 위치한 '침산동 2차 쌍용 예가'는 전용면적 59~102㎡ 총 657가구로 구성됐다. 당초 76%로 잡은 중소형 비율을 20% 늘려 96%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침산공원, 신천공원과 롯데백화점, 오페라하우스,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있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80-015-0777)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