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조직개편 단행
현대증권, 조직개편 단행
  • 전병윤
  • 승인 2005.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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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새해를 맞아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위해 중복되는 업무를 통합하고 일부 팀을 폐지해 재구성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도매지원팀, 상품개발팀, 업무지원팀, 결제업무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기존의 자산관리영업팀과 기획팀, 증권관리팀을 폐지했다.

도매지원팀은 법인영업팀과 IB관련업무와 국제업무팀의 해외자산관리업무 등을 흡수해 전체적인 도매금융을 총괄하는 부서로 신설했다. 또 자산관리영업팀과 기획팀, 업무개발팀은 업무지원팀과 상품개발팀으로 재구성해 중복되는 업무를 통합하고 상품개발쪽에 무게를 실었다.

현대증권은 기존의 증권관리팀을 폐지하고 결제업무팀을 신설, 결제업무에 관한 총괄부서로 일원화 시켜 업무의 신속화를 꾀했다.
이전엔 증권관리팀만 따로 결제를 해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하나의 팀에서 총괄결제가 이뤄지게 돼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도매지원팀 신설과 상품개발 업무지원팀의 추가 등 크게 세가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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