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인 웹케시가 지난달 28일 가상계좌에 대한 특허를 등록을 마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앞으로 업무제휴를 맺지 않은 은행들과 웹케시간 특허권 침해를 둘러싼 잡음소지가 높아졌다.

가상계좌란 실제계좌와 동일한 체계를 갖춘 계좌로서 금융공동망에서 통용되는 기능과 고유의 인식번호를 갖추고 있다.

주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보험 대출카드, 공과금 수납, B2B결제등 전자금융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은행들이 가상계좌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험, 카드사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잇는 추세에 있다.

웹케시가 등록한 특허명은 가상계좌를 이용한 금융업무 처리방법 및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