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 탈북청소년 지원
SK생명, 탈북청소년 지원
  • 김주형
  • 승인 200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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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장학금 전달
SK생명은 탈북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적응을 할수 있도록 후원금 및 직업교육 지원, 사회교육 강사파견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13일 SK생명에 따르면 임직원 500여명은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명학교는 탈북 청소년을 위한 교육공동체로써, 탈북 청소년들이 보다 빠르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지난 9월에 개교했다. 현재 약 2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저녁에는 ‘자유터학교’라는 야학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걸쳐 10여 곳의 대안학교가 운영 중인데 여명학교는 최초의 도시형 대안학교로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남북한 비교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빨리 남한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SK생명은 앞으로도 꾸준히 탈북 청소년들을위한 지원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올 한해 ‘고객을 위해 바르게’라는 기업이미지를 다져온 SK생명은 지난 6일부터 사회복지NGO인 굿네이버스와 결식아동 희망찾기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여명학교 지원 외에도 ‘홀트아동복지재단’ 정기 봉사와 ‘사랑의 무료급식’ 등 세밑 사랑나누기를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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