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67가구를 포함한 32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최한 24차 건축위원회에서 '오목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
계획안의 규모는 지상 31~32층 2개동 248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181가구, 장기전세주택 67가구가 공급된다.
사업대상지는 양천구 목동 404-13 오목교역 일대로 주변에 서부간선도로,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올해 착공돼 2014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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