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은 신임 마케팅 본부장으로 고성호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성호(高晟豪, 37세)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후 한국머스크를 거쳐 97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얼라이언스와 마케팅을 담당했다.

2000년부터 인텔코리아 전략제휴 담당 이사로 재직했으며 최근 1년간은 인텔 아태지역 전략제휴 담당 이사직을 역임한 IT 마케팅 및 전략 전문가다.

한국오라클은 신임 고성호 마케팅 본부장의 부임으로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마케팅 기획과 수행에 한층 강화된 응집력 및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오라클 김일호 사장은 한국오라클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제품,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업체로서 입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신임 고성호 마케팅 본부장 영입으로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업계 선두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