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 세계적 상용차 전문 메이커에 통합보안 솔루션 공급
워치가드, 세계적 상용차 전문 메이커에 통합보안 솔루션 공급
  • 김주형
  • 승인 2004.12.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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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가드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대용량 통합 보안 솔루션인 파이어박스 브이 클래스 (Firebox V Class)를 세계적인 상용차 전문 메이커인 스카니아 코리아에 공급했다.

30일 워치가드에 따르면 스웨덴에 본사를 둔 스카니아 코리아는 70년대 초 국내시장 진출 후 지금까지 국내 수입 상용차량을 통틀어 가장 많은 약 12,000여대의 트럭을 판매해온 수입상용차 부문 굴지의 업체이다.

수입 상용차 부문에서 쟁쟁한 경쟁사들을 제치고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스카니아 코리아는 네트워크 트레픽의 증가로 대용량 시스템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스카니아 코리아는 시스코를 포함한 여러 공급업체들을 평가한 후, 방화벽과 가상사설망기능의 원거리 보안 기능을 갖춘 워치가드의 파이어박스 브이 클래스 모델 V80, V60, V10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워치가드의 파이어박스 브이 클래스는 기가비트 보안 솔루션으로서 대기업 수준의 비즈니스, 원격 사무실, 서비스제공업체, 데이터 센터 등에 고속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해 성능을 극대화하며 확장성을 향상 시켜왔다. 파이어박스 브이 클래스는 내부 보안 절차를 강화한 침입방지시스템 (IPS)과 컨텐츠 필터링이 특징이다.

스카니아코리아의 박정태 차장은 파이어박스 브이 클래스는 우리가 찾고 있는 견고한 고성능 보안 시스템으로 미세한 오차까지 안전하게 운용 가능하게 하여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도입으로 스카니아 코리아는 네트워크체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이루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스카니아 코리아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사무소들을 개별 연결시키는 기존의 값비싼 프레임 릴레이 및 전용선 대신, 서울 사무소와 전국 영업소간을 ADSL기반의 가상사설망(VPN)을 구축함으로써 비용절감을 이루게 되었으며, 더불어 생산성 향상과 안정된 네트워크 체제를 이루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워치가드 아태지역 사장인 제프 허무세스(Jeff Hurmuses)는 스카니아 코리아의 까다로운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견고한 보안 시스템으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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