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아이뉴스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함께하는 점심이 사상 최고가인 263만 달러, 우리 돈 28억 원에 팔렸다.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버핏 회장과의 점심은 당초 지난 10일 밤 234만 5천여 달러에 낙찰됐지만,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밥값에 못 미쳤다는 이야기에 익명의 낙찰자가 작년 낙찰가보다 111달러를 더 내겠다고 밝히면서 간신히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경매의 낙찰자는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크 전문식당에서 버핏 회장과 점심을 먹으며 투자 관련 고견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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