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해중기자] 건설업계가 국내 우수 건설자재의 해외 협력을 위해 나섰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자재종합몰인 콘스몰은 10일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UAE 무역대표단을 초청 건설업계 관계자와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한 건설자재의 해외 거래선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내 건설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된다.
UAE 무역부 함단 단장을 비롯해 아부다비 석유공사 회장 등 UAE 기업 대표자 12명으로 구성된 UAE 무역대표단과 한국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김국현 콘스몰 사장은 "건설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중동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동의 허브인 UAE와의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UAE 무역대표단과의 만남이 새로운 건설비즈니스의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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