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첫마을 1단계 단지 내 상가 분양
LH, 세종시 첫마을 1단계 단지 내 상가 분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승연기자] LH는 충남 세종시 첫마을 1, 2 단계 아파트에 들어서는 215개 상가 점포를 이달과 9월, 11월 3차에 걸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LH는 첫마을 아파트 1단계 단지 내 상가 82개 점포 가운데 A1블록 11개 점포(분양면적 91.7∼163.7㎡)와 A2블록 12개 점포(129.5∼290.3㎡)는 10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입찰 예정가격은 3.3㎡당 684만∼1072만원이다.

자격제한 없이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예정가격이상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일반 공개입찰 방식으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고, 1인 1개 또는 2개 이상 입찰 및 2인 이상 1개 공동입찰도 가능하다.

LH는 10일 분양공고와 16일 행정도시건설청 대강당에서 투자설명회를 열고 21∼22일 입찰신청을 받는다.

오승환 LH 세종시 2본부장은 "첫마을 1단계 상가는 세종시에서 가장 먼저 분양, 입주를 해 상권을 선점할 수 있고, 대전 도안신도시의 단지내 상가 낙찰가격이 3.3㎡당 1700만∼3600만원인 점을 고려할때 공급예정가가 매우 낮은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