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E&P 이익기반 강화…목표가↑"
"LG상사, E&P 이익기반 강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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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하이투자증권은 2일 LG상사에 대해 자원개발(E&P) 부문의 이익증가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프리미엄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올해 E&P 이익이 14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핵심 3개 E&P 광구(오만 WestBukha, 인도네시아 MPP, 필리핀 Rapurapu)는 1분기에 260억원의 이익을 창출하면서 안정적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현재 시험생산 단계에 있는 중국 Wantugou(석탄)와 카자흐스탄 Ada(유전) 광구가 올해 본격적인 생산단계에 진입하게 되면 E&P 이익기반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중 GS리테일의 상장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GS리테일의 기업가치 등을 감안 시 LG상사의 보유(GS리테일) 지분가치는 최소 4000억원 이상의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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